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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가을,우리의세번째가을

우리의 2주년이라는 기념일이 있던 2013년의 가을, 공부한다고 학교,도서관,집만 거의하다가, 기념일이라고 정말오랜만에 광안리쪽까지가서 바람쐬기! 피곤에 쪄들어있는게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2013년의 가을과 겨울은 국가고시 공부하는 수험생이였기 때문에 데이트도 거의 도서관,집데이트였고, 내모습이 너무초췌했기때문에 사진조차많이없네요, 국시생의 연애의 현실이랄까? 처음에 연애할땐 매일화장하고 힐도신고 이쁘게꾸몄었는데 저때에는 화장도 거의안하고, 안경끼고 운동화신고 다녔다는... 공부하고 성격도 예민해지고 까칠해져서 지금 생각해보니 괜히 미안해지네요. 수능다음으로 인생의 가장큰시험이라서, 부담되고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스트레스를 현남편이자 구남친에게 풀었던건 아니였는지... 그래도 내가 ..

-love story 2021.12.30

부산야경카페/영도카페)) 카린(Carin)

오빠랑 오랜만의 야경나들이 ?야경카페 나들이를했어요! 몇년전에 처음생겼을때, 낮에갔었는데, 야경도 이쁠것같아서 다시찿은 영도카페, 카린!! 카린 안경의 쇼룸이예요 ㅎㅎ 주차장에주차하시고,계산하실때 차번호말하면 차량등록시켜줘요! 둘다 저녁이라서 커피시키기는 부담일것같아서~오빠는 루비라떼 저는 녹차라떼를주문 했어요! 1992년 지어진 상가주택을 재구성한 ‘카린 영도플레이스’는 스칸디나비아의 라이프 스타일인 ‘Fika’와 ‘Hygge’ 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의 문화의 가치를 전달. 하고자한다고해요^^ 내부인테리어는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영향을 받은 감각적이고 모던한 공간으로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루프탑테라스에서는 전망이 유명해요. 카린 부산 영도구 청학동로 16 영업시간 매일12:00 ~ 2..

-food trip story 2021.12.29

2013년 여름, 우리의 두번째여름

2013년 여름, 함께 하는 두번째여름, 오빠 농구하는 형님에게 추천받아서, 같이갔던 파래소 폭포, 물색이 에메랄드빛깔이여서 너무 예뻤어요! 걷거나 운동하는걸 즐기지않던 나인데, 파래소 폭포는 왕복 4~50분이면 충분한거리여서, 가볍게 다녀오기 딱이였어요!! 이때는 파래소 폭포가 유명해지기전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수가 있었는데, SNS에서 이제 파래소폭포가 유명해져서,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해요! 파래소 폭포는 신불산자연 휴양림안에 위치하고있어서, 입장료와 별도로 주차비도내야해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아서 예쁜곳은 이제는 진짜 어디든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그리고 학생이여서?어려서? 갔던 워터파크! 내가 놀이기구를 잘못타서 오빠는 불만이한가득이였음, 놀이 기구공포증이 있어서..

-love story 2021.12.28

부산코스요리/송도 레스토랑)) 아미치

결혼하고 첫생일이라고 남편님이 예약해서, 데려가줬던, 집근처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코스요리전문점?와인 전문점인 아미치! 1인8만원코스 와인은20만원 내외로 사서 먹을수있어요!이탈리아가정에온거같은 느낌, 레드와인보단 화이트와인을 좋아해서, 추천받은 와인으로 구매 하고나서 식사시작^^ 저어기~와인보이시죠?? 식전 에피타이저부터 와인과함께 즐기기, 와인한모금, 백차한모금,차와블랜딩 희석이된다고해요! 그래서 백차를 먼저 준비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감자뇨끼랑 바질파스타ㅋㅋ 지금껏먹어본 감자뇨끼중에최고였어요, 감자뇨끼가 정말쫀득쫀득. 평소에 텁텁하다고 감자요리안좋아하는 남편도 뇨끼는 감자들어간지몰랐다면서 맛있었다고하더라구요^^ 뒤이어 나온 요리는 갑오징어새우살요리 !! 새우샤프란크림리조또 !! 샤프란왕창들어가서 느..

-food trip story 2021.12.27

2013년봄,우리의 두번째봄

봄같은 따스한 날씨에 내가 실습한다고 정신없어서 제대로 봄을 못즐겼던 2013년의봄, 침례병원 실습할때였는데 하루종일 서있어서 아픈발, 발냄새났는데도 오빠가 발마사지?? 주물러줘서 너무고마웠었지, 실습지근처에서 2달자취를했는데, 오빠공부하면서 자취하는 나를챙겨주느라고 바빴을오빠, 봄,4월엔 오빠생일이있었고, 자취방에서 처음 만들어줬던 오빠의 생일상, 미역국,두부전,호박전,쌈무말이,불고기,된장찌개,궁중떡볶이,깻잎지,오이무침,고추무침,콩나물나물,쌈장 나름 할수있던 요리 열심히 만들었던그때, 둘이서 조촐하게 축하했던 오빠생일, 첫자취라서 무섭고 어설펐지만,오빠가 있어서 너무든든했던 기억이라는, 그렇게 보냈던 대학교4학년 우리의봄,♡

-love story 2021.12.26

기장베이커리카페/이흥용빵집카페 ))칠암사계

부산에서 유명한 빵집인 이흥용에서 만든 베이커리카페라는 기장의 칠암사계! 요새 핫하다고 하더라구요! 유명해서 가보고싶다고 오빠졸라서~ 다녀왔어요! 칠암사계 매일 10:00 - 20:00 Last Order 19:30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땐오픈시간 맞춰서는 못갔고,그래도거의오픈시간가까이?열시반쯤도착했어요. 나름 일찍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예상했던것보다 이미 주차장에 차가많아서 당황했어요! 다들왜이리 부지런한거지, 서둘러서 저희도 들어가보니 나오고있는빵들과 빵고르는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진짜. 베이커리카페답게. 빵,케익류,쿠키류등등 베이커리 종류가 매우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빵냄새도 너무좋고, 많은종류의 빵들중에서 무얼먹어야하나 행복한 고민이였다는~~ 케익류도 색감이 너..

-food trip story 2021.12.25

2012년겨울,우리가함께하는 두번째겨울

2012년 겨울, 티격태격하면서 보냈던 1년이넘는시간을 보냈던우리! 집이송도였기때문에 집가는 길목의 남포동에서 주로데이트를했었고, 2012년, 추운겨울에 같이간 카페에서 내가 지갑을 나두고 와서 전전긍긍하면서, 난통금시간 있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데 오빠가 지갑찿으러 다시왔다가 지갑을 찿아서 집으로 갔고ㅋㅋㅋㅋ 그래서 그주의 평일데이트가 하루 더늘었었다. 실수한 나에게 오빠하루 더보고싶어서 일부러 두고온거아니냐며 장난치면서 짠하고 지갑을 주는데~ 그때가 어찌나 감동이던지 아직도 기억에남네요, 세월이 흘러서 이젠 그카페도없어지고, 우리가 이당시 가던 남포동의 모습이랑 많이다르지만, 남포동 근처로 신혼집을 얻어서, 남포동을 동네처럼 왔다갔다하고있네요, 우리가 긴긴시간 연애를하고 여전히 남포동을 다닐거라곤 ..

-love story 2021.12.24

부산카페/기장카페)) KYSS COFFEE(키스 커피)

오빠랑 드라이브겸 기장왔다갔다하면서, 지나가는길에 뷰가좋을거같다고~ 오빠랑찜꽁하고 다녀온 기장카페 KYSS!! 오픈시간에 맞춰서 다녀왔어요. KYSS COFFEE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 last order 20시:00 11시 정각에 들어온 우리ㅋㅋ 덕분에 널널ㅋ 집이랑 기장이랑 디게먼데. 카페를 가겠다는 나의의지! 주말엔 사람들이 몰리기때문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는게 맘편히 카페를 즐길수 있는것같아요! 메뉴판! 우리는 제주녹차라떼,바닐라라떼,밤식빵을주문했어요! 이카페는 일리커피를 사용해서, 특히 커피류가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집에서 마시고 나와서, 달콤한 바닐라라떼, 남편은 커피는 마셨다고 녹차라떼를 주문한거같아요! 빵은 기대안하고왔는데, 생각보다빵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카테고리 없음 2021.12.23

2012년 가을,우리의 두번째가을

일주년을 맞이했던, 우리의 두번째 가을, 2012년가을, 사실 기억이가물가물한 이때의 가을이네요! 정확하진 않은데, 그쯤찍어본 스냅사진! 그당시 스튜디오에서 일하고계시던 지금시누이의 직장에가서 찍었던사진,! 사실 이때는 사진자체도 처음이고, 남자친구의 누나를 만나서 진짜완전긴장해서, 뻣뻣그자체의 사진이였다는ㅋㅋㅋㅋ 그래도~ㅋㅋㅋ 우리의 첫스냅사진이라서 의미있는사진이라는ㅋㅋ 지금은ㅋㅋㅋ잘입지않는 커플티까지맞춰입고찍었다는ㅋㅋㅋ 둘다머리가 뽀글뽀글, 앳된 얼굴이라서, 사진보면서 새삼 내가늙었구나 실감중이예요ㅋㅋ 아래로시선처리하기가 이렇게힘든줄몰랐어요! 사실, 이때사진을찍고나서, 사진찍는데재미가 들리고~~ 계속사진찍고 나들이가는 재미에, 오빠와 계속사랑하고 연애하고~ 지금의 우리가 결실을 맺은거아닌가싶어요!! ..

-love story 2021.12.22

부산오션뷰카페,가덕도 카페)) 두문

두문 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655 영업시간 : 10:30 - 21:00 or 22:00 주차장 : ○ 카페 건물 옆과 뒤 정말 카페나들이를 좋아하는데, 결혼전에 코로나때문에, 조심한다고 몇개월동안 카페를 뜸하게 가다가, 너무가고싶었던카페. 두문 결혼식 하고나서 코로나확산세가 조금 수그러들때 다녀왔었어요!! 열체크,손소독, QR체크후입장ㅋㅋㅋ 빵순이는 빵을지나치지못하고~ 빵선택ㅋㅋㅋ 베이커리카페수준으로 빵종류가많았어요! 이날 나는 피자빵이땡겼기에, 피자빵과 비슷한?롱소세지빵으로초이스, 사람이많아서 자세하게 사진에 담지는 못했어요ㅠㅠ 음료는 오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나는 비엔나크림라떼를주문했어요! 그리고, 1층 2층을 지나서, 3층으로!! 1층,2층모두오션뷰고 통창이였지만, 사람도 많았고! ..

-food trip story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