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월요일. 전주에 장염증세가 있어서 병원을 다녀 왔었고, 일요일 결혼식을 다녀온후 두통이 있다고 했던남편,컨디션이 안좋은 상태 였지만, 감기증상은 전혀 없어서 코로나 일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월요일 출근길에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분의 아들의 확진이라는 말에 혹시나 싶어서 받아본 코로나검사. 다행히도 남편 회사옆에 금정구 보건소가 있었고,일찍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기다리라고 해서 대기중에 양성으로 떴다는 연락 받고 PCR검사후 집으로 귀가..😷🤒 놀래서 자가키트사서 검사해보니 저는 음성.. 그날저녁 혹시싶어서 스스로 격리하는 날,위해 엄마가 이것저것 비상식량 사다주시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켓배송으로 일회용품을 구매했어요. 불행히도 15일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시각에 남편은 결국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