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함께 하는 두번째여름, 오빠 농구하는 형님에게 추천받아서, 같이갔던 파래소 폭포, 물색이 에메랄드빛깔이여서 너무 예뻤어요! 걷거나 운동하는걸 즐기지않던 나인데, 파래소 폭포는 왕복 4~50분이면 충분한거리여서, 가볍게 다녀오기 딱이였어요!! 이때는 파래소 폭포가 유명해지기전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수가 있었는데, SNS에서 이제 파래소폭포가 유명해져서,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해요! 파래소 폭포는 신불산자연 휴양림안에 위치하고있어서, 입장료와 별도로 주차비도내야해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아서 예쁜곳은 이제는 진짜 어디든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그리고 학생이여서?어려서? 갔던 워터파크! 내가 놀이기구를 잘못타서 오빠는 불만이한가득이였음, 놀이 기구공포증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