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 2

2016년 여름,우리의5번째여름

2016년여름! 초여름에는 이당시, 개장한지 얼마안됬다던,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내가 가고싶다고 조르고 졸라서 타러갔었어요. 오빠 이때다디던 회사 일찍마치고, 같이 김해로 !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월~일 09:00~16:00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정기휴무 바이크는 2인이 15000원입니다. 마지막시간에 딱맞춰서 가서 탈수있었어요! 기다리면서 사진찍기! 그리고 레일바이크 탑승! 폐철도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라고 하던데, 달리는동안 펼쳐진, 낙동강뷰가 예뻤어요. 해가지기전 유난히 눈부셨던 햇살에, 낙동강물이 반짝반짝 보석같이 보였어요!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좋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딱이였어요! 페달밟으면서, 예쁜풍경보면서 손도잡고, 도란도란 얘기도하고..

-love story 2022.01.21

2014년겨울,우리의네번째 겨울

2014년겨울은 우리가처음 순천만생태공원과, 여수오동도를 방문했었어요. 둘다 첫직장생활에 힘들어서, 힐링하러 떠났던 여행이랄까?ㅎ 이때는 야상이 유행이였던 시기여서, 함께 야상으로 맞춰입고 다녀왔었어요! 순천드라마세트장가서 찍은인증샷!! 사실,둘다 진짜 힘들고 지쳐서, 이시기쯤이 권태기의 시작이 아니였나싶어요. 별거 아닌거에도 짜증내고 티격태격했었는데, 이날은, 여행을 떠나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 많이 하고 그시기중에, 가장 덜싸웠던 날이였던거같아요! 여수 오동도도 처음가보고, 날이추워서 얼굴이 얼었어요!! 이때까지는 사진을 즐겨찍는 커플이 아니여서, 매우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웠던 표정!! 같이 레일바이크도 탔어요. 처음 해본것들이 많아서 좋았던 여행이였어요. 그뒤로 여수는 몇번다녀온거 같은데, 여수 순천..

-love story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