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2016년 여름,우리의5번째여름

jeongjeong 2022. 1. 21. 00:44

2016년여름!
초여름에는 이당시, 개장한지 얼마안됬다던,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내가 가고싶다고 조르고 졸라서
타러갔었어요.
오빠 이때다디던 회사 일찍마치고,
같이 김해로 !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월~일 09:00~16:00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정기휴무

바이크는 2인이 15000원입니다.
마지막시간에 딱맞춰서 가서 탈수있었어요!

기다리면서 사진찍기!

그리고 레일바이크 탑승!
폐철도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라고 하던데,
달리는동안 펼쳐진, 낙동강뷰가 예뻤어요.
해가지기전 유난히 눈부셨던 햇살에,
낙동강물이 반짝반짝 보석같이 보였어요!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좋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딱이였어요!
페달밟으면서,
예쁜풍경보면서 손도잡고,
도란도란 얘기도하고,

기념 사진도찍고!

그리고 와인터널에가서 찍은 사진!
와인도 한잔마시고,
청도도 좋았고, 김해도 좋았고~
우리커플은 와인이랑잘맞는거같다고 느꼈던 순간이였어요!
평일이기도했고,
마지막시간대라서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좋았었어요!

그리고 늦여름에는 경남 함안에 위치한 강주마을에 해바라기축제를 다녀왔었어요.
함안은 멀지않아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을지 알았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사람도 훨씬많고,
더운날,햇살이 너무 뜨거운날에가서 서로 불쾌지수,짜증지수가 높아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다소중한 추억이네요^^
너무더운날씨라서 해바라기마저 땅에게 등돌리고,
땅을바라보고 있었단사실~~ㅠㅠ
다가올 여름은 많이 안덥고, 코로나도 종식되거나 줄어들어서,
많이활동하고, 또 더좋은추억을 남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